[핫클릭] 유아인 '마약 혐의' 21시간 밤샘 경찰 조사 外
▶ 유아인 '마약 혐의' 21시간 밤샘 경찰 조사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가 약 21시간 동안 밤샘 조사를 받고 오늘 오전 귀가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어제 오전 10시부터 오늘 오전 6시 20분쯤까지 유아인 씨에 대한 2차 소환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며 유아인 씨는 "제가 할 수 있는 말들을 했다"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취재진에 말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2월 유아인 씨와 함께 미국에서 입국한 미술작가 최 모 씨도 대마 흡연 혐의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유아인 씨는 대마와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등 5종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 "공부방 쓴다더니"…고3이 2억원대 마약 유통
공부방으로 쓴다며 빌린 오피스텔에서 2억원대 마약을 유통한 고등학생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검 마약범죄특별수사팀은 해당 혐의로 A군 등 고교 3학년 3명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A군 등은 재작년 10월부터 9개월간 텔레그램 등을 통해 필로폰 등 시가 2억7천만원 상당의 마약을 판매하거나 소지하고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부모에게 "공부방이 필요하다"며 오피스텔을 빌려 마약 유통 사무실로 사용했으며, 성인 6명을 마약 운반책으로 고용하기도 했습니다.
▶ 구찌, 경복궁 근정전서 '2024 크루즈 패션쇼'
명품 브랜드 구찌가 서울 경복궁 근정전에서 '2024 크루즈 패션쇼'를 열었습니다.
경복궁 중심 건물인 근정전 일대에서 패션 브랜드 행사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패션쇼는 구찌가 지난 1988년 우리나라에 플래그십 부티크를 선보인 지 25년 만에 개최됐습니다.
구찌는 지난해 문화재청과의 협의를 통해 3년간 경복궁의 보존 관리와 활용을 위해 후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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